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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2 22:35:14
  • 최종수정2016.12.22 22:35:14
[충북일보] (재)충북지식산업진흥원 8대 원장에 전원건(57·사진) 충북도 농정국장이 선임됐다.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22일 57회 이사회를 열고 신필수 원장의 후임으로 전원건 국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 5일부터 2년간으로 연임도 가능하다.

원장 임명 절차는 이시종 충북지사가 승인하면 마무리 된다.

전원건 국장은 7급 공채로 1984년 공직에 입문, 충주시 농업정책국장과 충북도 비서실장·공보관, 진천부군수, 충북도 농정국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 육성 거점기관으로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마케팅, 인력 양성 등 체계적인 지원사을 추진하고 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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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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