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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용천초, 교육감기 탁구대회 3연패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 초등 무제한급 2위

  • 웹출고시간2016.11.28 13:47:22
  • 최종수정2016.11.28 13:47:22
[충북일보=음성] 음성 용천초(교장 민경자)가 체육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 학교에 따르면 지난 26일, 27일에 청주 외천꿈돌이탁구장에서 열린 제45회 교육감기 도내 학생탁구대회 겸 제28회 회장기 도내 학생 탁구대회 및 제46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전에서 여자부 단체전 3연패, 개인단식 전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단식 종목에서는 여초1부 진소윤(우승), 전희수(2위), 허예진, 황지희(3위), 여초2부 조옥주(우승), 여초3부 허예은(우승), 신시온(2위)가 입상했다.

단체전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또 지난 26일 경남 부곡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통령배 2016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 무제한급에 출전한 전현욱(5)군은 결승전에서 아깝께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민경자 교장은 "학교와 학생이 전국무대에서도 인상적인 성과를 올렸다"며 "갈고 닦은 실력으로 엘리트 체육으로 부상하는 용천초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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