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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경아이파크 아파트 평당 885만 원대

시,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7개동 지상 29층…총 905가구
오는 2019년 4월 입주 예정

  • 웹출고시간2016.11.25 15:22:41
  • 최종수정2016.11.25 15:22:4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홍골지구 '가경아이파크 아파트' 3.3㎡(평)당 평균 분양가가 885만 원대로 정해졌다.

청주시는 25일 홍골지구 A1블럭 상 현대산업개발㈜이 시행·시공하는 '가경아이파크 아파트' 입주자모집 공고안을 승인했다.

발코니 확장금액은 59㎡형 1천52만 원, 72㎡형 1천100만 원, 84㎡형은 1천125만 원등으로 책정됐다.

지난해 12월초에 분양승인된 방서지구와 비교하면 3.3㎡당 평균금액이 6만 원 높은 금액으로, 기본형건축비가 1년동안 공급면적 3.3㎡당 21만2천 원 상승된 점을 감안할 때 상당히 억제된 금액으로 책정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가경아이파크 아파트는 7개동, 지하 2층(부분 1개층)·지상 29층 규모로, 전용면적은 59~114㎡로, 총 905가구로 조성되며 이달 말 착공해 2019년 4월 말 입주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2㎡ 152가구, 84㎡ 413가구, 98㎡ 47가구, 112㎡ A형 39가구, 112㎡ B형 2가구, 114㎡ 12가구 등 모두 905 가구다.

전체 905가구 가운데 317가구는 기관 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특별공급으로 분양되며 일반공급 물량은 588가구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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