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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잘되면 고용률 상승 행복한 대도시 성장"

'행복한 100만 도시 밑거름은 '투자유치다' 주제 CEO 간담회

  • 웹출고시간2016.10.25 14:45:43
  • 최종수정2016.10.25 20:10:00

이승훈 청주시장이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청주 시내 CE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내 CEO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청주시는 80여명의 CEO와 이승훈 청주시장 등이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행복한 100만 도시 밑거름은 투자유치다'라는 슬로건으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청주시립국악단의 25현가야금 연주 '고향의 봄'을 시작으로 기업인특강, 투자유치 방향 소개, 기업애로와 정보를 교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기업인특강 강사로 나선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는 회사를 이끌며 경험한 사례를 'CEO 통찰력, 글로벌 CEO의 자세'라는 주제로 현실감 있고 재미있게 전달해 많은 기업인들의 박수를 받았다.

신동오 청주시경제투자국장은 투자여건, 투자유치 방향 등 6개 부문 설명을 통해 청주시가 '기업하기 최적의 도시'임을 설명한 뒤 조성중인 대규모 산업용지에 대해 안내했다.

이 시장은 "기업이 잘돼야 고용률이 상승하고 인구유입과 출산율로 높아져 청주시가 행복한 100만 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존 기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돕고 신·증설 투자에도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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