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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署 확대간부회의 개최 눈길

"경찰의 고객은 국민" 인식 확산

  • 웹출고시간2016.09.27 13:33:19
  • 최종수정2016.09.27 19:59:43

단양경찰서가 업무 추진방향 공감대 형성을 위해 27일 회의실에서 각 과장과 중간관리자 25명이 참여하는 확대 간부회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27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과 중간관리자 25명이 참석해 업무 추진방향 공감대 형성과 공통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확대 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23일 취임한 제31대 박재진 청장과 도내 지휘부 간담회 영상을 청취하며 신임 충북청장이 말한 "경찰의 고객은 국민이므로 경찰의 치안활동 역시 국민의 요구와 관점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에 적극 공감하고 이에 충북경찰의 한 일원으로서 이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단양서는 우범지역 순찰활동 강화를 통한 범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생활 주변 기초질서 확립과 신속한 처리와 출동과 함께 친절하고 세심한 응대를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오지용 서장은 "각종 범죄 예방을 통해 평안하고 안전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단양경찰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다.

단양경찰은 이를 실천하기 위한 전 직원의 의지와 마음이 담긴 단양경찰의 캐치프레이즈를 공모해 실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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