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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2 16:35:09
  • 최종수정2016.09.12 16:35:09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내북면에 소재한 성암요양병원이 올해 요양병원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아인의료재단 성암요양병원 백금현 원장은 지난 9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6 추계학술 대회에서 알뜰경영을 인정받아 '요양병원 경영부문대상'을 수상받는 영예를 얻었다.

아인의료재단 성암요양병원은 2009년 5월 개설된 이후 7여년 동안 치매, 중풍, 노인성질환 환자를 최고의 의료진과 완벽한 시설로 24시간 관리하면서 의료와 복지 기능이 통합된 요양병원으로 평가됐다.

지난 2월에는 보건복지부가 안전하고 의료서비스를 보증하는 인증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전국 1천400여개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노인의료 발전과 합리적인 경영에 기여한 공적으로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됐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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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