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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11 14:41:44
  • 최종수정2016.08.11 14:48:1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자치부가 전국 34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11일 공단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자치부가 지방공기업이 달생해야할 목표를 미리 지표로 설정하고 매년 이 기준과 해당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을 비교·분석·평가해 가, 나, 다, 라, 마, 5개 등급이 부여된다.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미흡에 해당하는 '라' 등급을 받았던 공단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관 선정, 행정자치부 임금피크제 우수기관 선정,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관 8년 연속 선정 등의 가시적 경영성과를 창출해 지난해 보다 2단계 상승한 '나' 등급을 획득 우수공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지난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고자 경영혁신 3개년 계획을 수립하면서 구체적인 혁신비전과 4대 혁신목표, 21개 혁신과제를 제시한 점과 현장중심의 소통경영을 강화하고자 CEO가 직접 현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전개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영효율성 지표인 1명당 관리실적과 경영수지부분에서는 만점을 획득해 경영의 효율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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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