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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증평·진천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버스 도착정보 안내단말기 설치

  • 웹출고시간2016.08.09 11:03:31
  • 최종수정2016.08.09 11:03:3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와 증평군, 진천군에서 운행하는 버스정보를 승객들에게 버스 도착정보 등을 안내하는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이 구축됐다.

9일 청주시는 증평·진천군과 각각 2억9천만, 2억3천만원씩을 투자해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3개 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계 시스템구축, 버스 운행정보수집용 단말기 설치, 버스 도착정보 안내단말기 설치를 추진해 버스승강장에 청주시 15대, 증평군 20대, 진천군 11대의 도착정보 안내단말기를 설치했다.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으로 버스 운행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되면서 난폭운전 등 승객의 불안요인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한 인터넷으로도 광역권(청주-증평-진천) 버스운행정보를 볼 수 있어 탑승하고자 하는 버스의 도착 예정 시간을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3개 시·군은 대중교통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에 노력해 왔다"며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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