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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충주사무소, 2015년 기준 종자업실태조사 실시

국내 종자산업 육성정책 개발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마련위해

  • 웹출고시간2016.08.09 11:06:50
  • 최종수정2016.08.09 11:06:50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는 9일부터 9월 5일까지 충주사무소 관할구역의 종자업을 등록한 개인 및 사업체 39개를 대상으로 '2015년 기준 종자업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종자업실태조사는 국내 종자산업의 육성·보호 및 농림종자산업종합계획 등 농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사업현황, 육종, 종자 생산·판매, 수출·입, 사업역량 등 종자업 전반에 대하여 조사하며 7개 분야(식량, 채소, 과수, 화훼, 버섯, 산림, 특용·사료·기타)로 구분한다.

조사방법은 통계청 담당직원이 대상 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 필요시 전화 및 자기기입식 e-mail, fax 등도 활용 가능하다.

응답한 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보장된다. 이번 조사와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한충섭 043-841-0409)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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