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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08 10:50:55
  • 최종수정2016.08.08 10:50:55

보은경찰서와 청주 전파관리사업소, 보은군청 청소년육성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합동으로 속리산 야영장과 만수계곡에서 여성범죄예방 캠페인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피서철 성수기를 맞아 속리산 야영장과 만수계곡에서 피서를 즐기는 여성 휴가객을 대상으로 여성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주 전파관리사업소, 보은군청 청소년육성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합동으로 피서지에서 사람들이 다수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몰래 카메라 설치 유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성범죄 예방 및 물놀이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안내와 함께 '스마트 앱' 등을 홍보하며 범죄 발생 우려시 신속하게 신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김형섭 보은경찰서장은 "피서철 성수기를 맞아 많은 여성들이 피서지를 찾는 만큼 여성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야한다"며 "특히 몰래카메라 등 설치여부 및 시설점검을 꼼꼼하게 시행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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