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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성서동 젊음의 거리'모두와 프리마켓' 열려

타 지역 셀러 동참, 지역 상권에 활력 불어 넣어

  • 웹출고시간2016.08.07 14:57:15
  • 최종수정2016.08.07 14:57:15
[충북일보=충주] 충주청년창업연합회가 6일 오후 3시부터 성서동 젊음의 거리에서 제2회 모두와(MoDooWa)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프리마켓 행사로 젊은 셀러들이 모여 본인들이 손수 만든 소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충주지역 셀러들뿐만 아니라 서울, 청주, 전주, 논산 등 타 지역 셀러들도 동참해 더욱 풍성하게 치러졌다.

전통자수, 캔들, 방향제, 플라워제품, 캐릭터소품, 악세서리, 핸드폰케이스 등 다양한 소품들이 판매됐으며 아이스크림 튀김, 마카롱, 수제 쿠키, 커피 등 젊은이들이 손수 만든 먹거리들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저녁에는 2008년 데뷔한 3인조 락밴드 '악퉁'의 열띤 콘서트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 '악퉁' 밴드는 '톱밴드 시즌2' 8강까지 진출한 경력이 있는 실력있는 밴드다.

콘서트 공연에 앞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왕효혜 청창연 회장을 비롯한 회원 4명에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 시장은 "청창연 회원들처럼 젊고 참신한 청년들이 충주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의 새로운 중추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젊은 청년들이 꿈과 열의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왕효혜 회장은 "앞으로도 매달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해 성서동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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