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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서 경우회,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

피서철 맞아 합동으로 단양장 찾아 홍보

  • 웹출고시간2016.07.26 13:47:28
  • 최종수정2016.07.26 13:47:28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26일 오후 단양장날을 맞아 단양읍 소재지에서 경우회 합동 피서지 성폭력 예방 등 4대 사회악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경우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단양을 찾은 피서객과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피서지 몰래카메라·성추행 등 성범죄 근절과 불량식품 근절 위주로 홍보 전단지 배부 등 4대 사회악 근절 가두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의 4대 사회악 근절 의식고취와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했다.

이날 오지용 서장은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아동 등 여성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단호히 대처해 편안하고 안전한 피서지를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단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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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