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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영동군지부장 흥덕리마을 명예이장 위촉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마을애로사항 청취

  • 웹출고시간2016.07.25 10:41:24
  • 최종수정2016.07.25 10:41:24

농협영동군지부 남기용(가운데) 지부장이 상촌면 흥덕리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후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농협영동군지부 남기용 지부장이 상촌면 흥덕리 명예이장으로 위촉돼 마을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농협은행영동군지부 엄기웅 지점장은 직원을 대표해서 명예주민에 위촉 됐다.

지난 22일 이들은 범국민운동으로 전개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위촉식에는 송보호 상촌면장, 홍준표 황간농협조합장, 강원식 흥덕리 이장,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 했다.

행사에 앞서 영동군농가주부모임 연합회 회원과 농협직원 10여명은 흥덕리 마을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남 지부장은 "명예이장으로서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영동군지부 직원들과 함께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마을 숙원사업 해결에 작지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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