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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7.18 15:55:57
  • 최종수정2016.07.18 15:59:30
[충북일보] 충북대 장애지원센터는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취득 강의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장애 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업능력을 향상시켜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강의에는 장애학생 7명이 도우미 학생 4명과 함께 참여하고 있다.

엄기선 장애지원센터장은 "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했다"며 "수업을 듣는 모든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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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