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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112 매뉴얼 평가 등 업무 유공자 표창 격려

상반기 112 신고 중 중요범인검거 도내 1위 등

  • 웹출고시간2016.07.13 13:27:08
  • 최종수정2016.07.13 13:27:08

단양경찰서는 13일 2016년 상반기 112신고 중 중요범인검거 평가결과 도내 1위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 최재영(사진 좌측), 최용운 경위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13일 서장실에서 2016년 상반기 112신고 중 중요범인검거 평가결과 도내 1위에 기여한 업무 유공자 등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112종합상황팀 최재형 경위는 2016년 상반기 112신고 중 중요범인검거 평가 결과 도내 1위를 달성하는데 기여했으며 매포파출소 최용운 경위는 지난 5일 집중호우로 인해 단양 제천간 5번 국도에 낙석 200여t이 도로에 떨어지자 신속한 대처와 통행차량 관리 등으로 교통사고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날 오지용 경찰서장은 "적은 인원이지만 전 직원 모두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믿음직한 단양경찰로 평가받고 있다"며 "업무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하면서 국민을 위해 단양경찰이 존재하는 만큼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단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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