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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署, 도내 유일 교통사망사고 ZERO 유지

오지용 서장, 교통관리 업무 유공자 등 표창, 격려

  • 웹출고시간2016.07.04 13:09:32
  • 최종수정2016.07.04 13:09:32

단양서는 도내 유일하게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교통사망사고 ZERO를 유지하고 있어 오지용 서장은 이 같은 공로로 교통관리계 박완복·박동균 경위와 중앙지구대 이가연·봉두리 순경에 대해 표창장과 금일봉을 수여하며 교통관리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격려했다. (왼쪽부터 교통관리계 박완복 경위, 중앙지구대 봉두리 순경, 이가연 순경, 교통관리계 박동균 경위)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가 4일 서장실에서 올해 현재 도내 유일한 교통사망사고 ZERO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무 유공자 등에 대해 표창장 등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단양서는 도내 유일하게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교통사망사고 ZERO를 유지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단양임을 인식시키고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공로로 교통관리계 박완복·박동균 경위와 중앙지구대 이가연·봉두리 순경에 대해 표창장과 금일봉을 수여하며 교통관리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격려했다.

오지용 서장은 "경찰의 역할만으로는 교통사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가 힘든 만큼 교통사망사고 ZERO 유지는 협력단체 등 지역주민들의 성숙한 교통질서 준수 문화가 큰 역할을 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큰 선물을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단양경찰은 적극적인 활동과 함께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협력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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