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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실적 우수

상반기 추진실적 목표 대비 102.91% 집행

  • 웹출고시간2016.07.01 21:25:10
  • 최종수정2016.07.01 21:25:10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의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이 목표액 1천480억2천900만원을 초과 달성한 1천523억4천200만원을 집행했다.

군에 따르면 조기집행 대상액은 2천619억9천800만원이고 상반기 목표액은 대상액의 56.5%인 1천480억2천900만원으로 옥천군은 102.91%로 초과 달성해 충북 11개 시·군가운데 3위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에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예산을 조기집행하기 위해 상활실과 조기집행 점검단을 설치 운영했으며, 집행 가능한 예산을 파악해 부진사업은 현장점검과 집행독려에 힘써 왔다.

특히 군은 매주 김영만 군수주재로 조기집행 실적 보고회를 가졌으며, 부진한 부서는 손자용 부군수주재로 별도보고회를 개최해 집행을 독려했다.

군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주민생활과 밀착된 예산을 중심으로 집행률 제고에 적극 나서고 정부 및 도 추경과 연계해 추경예산 편성을 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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