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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8 14:34:11
  • 최종수정2016.06.28 14:34:11
[충북일보=충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8일오전8시30분 산림품종관리센터 본관로비에서 센터직원 및 복지관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시민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나눔! 작은실천! 기부이어달리기' 행사를 가졌다.

'기부이어달리기' 행사는 공공기관 및 기업·단체, 또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나눔 행사'로 일상가정에서 여유 있는 식품 및 생필품을 준비해 출근 시기부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기부한 물품은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제 6호 기부이어달리기로 충주의료원이 참여했으며, 그 깃발을 이어 받아 28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제7호 기부이어달리기로 참여했다.

강신원 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이런 뜻 깊은 행사를 통해 따뜻한 복지도시, 시민들이 마음 편하게 기부하는 나눔&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성진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뜻 깊은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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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