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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3 13:40:11
  • 최종수정2016.06.23 13:40:19

23일 음성군농업기술센터 음성인삼연구회 회원들이 금산 인삼시장을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3일 인삼연구회원 25명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회원들에게 새로운 인삼재배기술 습득과 인삼산업의 견문을 확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위해 충남 금산군과 전북 진안군의 인삼 유통시장과 연구소를 견학했다.

인삼연구회 회원들은 충남 금산 인삼시장을 둘러보면서 인삼의 유통과정과 가격시세 등 인삼이 시장에서 거래되는 과정과 소비자들의 인삼구매 경향을 살펴봤다.

또한 전북 진안군에 있는 전북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를 방문해 약용작물 병해충 방제 및 친환경 재배기술 연구 동향과 시험재배 포장을 견학했고, 하우스 인삼재배 대한 연구성과를 청취했다.

소득기술팀 박지형팀장은 "인삼연구회원들이 인삼의 구매동향과 연구동향 등 최신 재배기술을 눈으로 보고 느낀 교육이었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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