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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보호관찰소충주지소·이마트 충주점, 업무협약 체결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의 경제적 지원과 취업지원

  • 웹출고시간2016.06.15 15:38:59
  • 최종수정2016.06.15 15:38:59

청주보호관찰소충주지소와 이마트 충주점은 15일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의 경제적 지원과 취업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보호관찰소충주지소와 이마트 충주점은 15일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의 경제적 지원과 취업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5년에 이은 두 번째로 협약식은 조한경 소장과 김도영 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관찰제도 설명과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상호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의 경제적 지원과 취업지원 등을 제공하고 보호관찰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 지역 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김도영 점장은 "전국 유통업체 최초로 보호관찰소와 협약한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이 이들의 사회 복귀를 돕고,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한경 소장은 "이마트 충주점이 2015년부터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이번에 이뤄진 재 협약으로 보호관찰대상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원호가 좀 더 원활한 지도·감독으로 이어져 재범을 방지하고 범죄 없는 밝은 사회가 되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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