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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차량범죄 예방 중점 홍보

하절기 휴가철 대비 차량안심 톡톡카드 제작

  • 웹출고시간2016.06.08 13:39:35
  • 최종수정2016.06.08 13:39:35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가 다가올 하절기 휴가철을 대비해 차량범죄 예방을 위해 차량안심 톡톡카드를 주차알림판 형식으로 제작해 호응을 얻고 있다.

단양경찰서가 다가올 하절기 휴가철을 대비해 차량범죄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화물차량 적재함에 보관중인 물품이나 시정되지 않은 차량 내 내비게이션 등 도난 사건이 발생해 차량범죄 예방 홍보를 위해 차량안심 톡톡카드를 주차알림판 형식으로 제작해 주민이 주차알림판으로 이용하며 차량 잠금 생활화 등 차량범죄를 예방을 할 수 있도록 활용성과 홍보 효과성을 높였다.

이번에 제작한 톡톡카드는 관내 주요 주차장과 주택밀집지역 등 대상으로 현재까지 약260매가 배부됐다.

단양읍 상진리 주민 강모씨는 "시동을 걸어두고 차량을 비워 둘 때가 많은데 주차알림판 형식으로 돼있어 이용하기 좋다"며 "꼭 차량 잠금 등을 생활화해 내 재산은 내가 지켜야겠다"고 말했다.

단양경찰서는 주말과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이 집중될 것으로 판단돼 관내에서는 차량 내 절도사건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지구대 등 5개 지구대·파출소에서 주요 계곡과 펜션단지 등을 방문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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