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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5 18:22:15
  • 최종수정2016.06.05 18:22:15

진천군이 오는 7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한과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 한과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는 교육생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현모)는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전통 수제 간식인 한과 만들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군의 대표작물인 쌀을 이용해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한과를 비롯해 정과와 강정을 만드는 법을 배우게 된다.

전통 수제 간식 만들기 교육을 통해 전통 식문화를 체험하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더불어 농업의 6차 산업 현장에 기술을 적용해 농산물 부가가치 소득 향상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향토음식의 계승과 6차 산업으로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교육 외에도 지역의 음식 명인을 비롯해 상품화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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