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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새마을부녀회, 지역 어르신 삼계탕 나눔 실시

군 종합사회 복지관 구내식당에 어르신 450여명 초청

  • 웹출고시간2016.06.01 13:25:08
  • 최종수정2016.06.01 13:25:08

지역어르신들이 진천군 새마을부녀회가 제공한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맛있게 들고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택) 산하 진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최상미)는 1일 군 종합사회복지관 구내식당에서 지역 어르신 45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군 새마을부녀회가 깨끗한 진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헌옷 모으기 사업 수익금으로 마련해 의미가 크다.

이날 7개 읍면 부녀회장들은 정성껏 음식도 준비하고 어르신들과 말 벗도 돼 주는 등 나눔의 봉사를 실천했다.

최상미 군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이 행사가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과 늘 함께하는 새마을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깨끗한 진천 만들기 운동, 경로잔치, 지역 문화축제에 참가하는 등 왕성한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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