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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30 10:26:38
  • 최종수정2016.05.30 10:26:38

김영만 옥천군수가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볼링선수팀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체육회 김영만 회장이 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종목별 선수단을 격려했다.

군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단양군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 24개 종목에 선수 276명, 임원 54명 총 330명이 출전한다.

옥천군 선수들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종목별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얼마 남지 않은 훈련기간 동안 더욱 기량을 닦아 좋은 성적을 올린다는 각오로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날 김 군수는 옥천군체육회 부회장단 임원 및 군 의원과 각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면서 "5만 옥천군민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옥천군의 자긍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쳐 줄 것과 경기 중 선수들이 부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할 것을 당부한다"며 격려했다.

옥천군선수단은 오는 6월 9일 오후 1시30분에 옥천체육센터에서 도민체전 출정식을 갖고 단양군으로 출전래 11일까지 경기를 펼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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