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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6 13:19:28
  • 최종수정2016.05.26 13:19:35

충주수회초는 25일 급식소에서 전교생 52명을 대상으로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수회초는 25일 급식소에서 전교생 52명을 대상으로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통일교육센터 주관 통일순회강좌 전문가를 초청,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과 제고와 평화통일 의지를 확립하고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신 및 민족공동체 의식함양과 아동들에게 통일 환경 및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충북통일교육센터 전혜영 강사가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는 북한의 실상에 대해 다양한 자료를 가지고 남한의 생활과 비교하며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현재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남·북한 분단의 현실에서 통일이 되기 전까지 안보를 튼튼히 하기 위해 학생들의 마음가짐과 앞으로의 노력 등에 대해 강조했다.

최인성 교장은 "어린이들에게 북한의 실상을 자세히 알 수 있게 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북한을 이해하고 통일의 의지를 다지며 안보를 튼튼히 하는데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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