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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4 13:36:13
  • 최종수정2016.05.24 13:36:13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초(교장 김충열)는 23 ~27일 각 교실에서 통일 교육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통일 인식 제고 및 공감대 확산으로 통일 미래 세대로서의 역량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통일 교육 동영상 '비무장 지대에 봄이 오면'을 시청하고 각 학년 별 수준에 맞게 글쓰기, 만화 그리기, 상상화 그리기 등의 문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통일 교육 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북한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평화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병하 학생은 "하루 빨리 평화 통일이 되어 북한에서 온 친구들과 같이 이야기도 나누고 축구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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