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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음성군지부, 지자체협력 10개 사업 최종 확정

복숭아·수박 자재지원 등 5억600만원 투입

  • 웹출고시간2016.05.17 11:06:59
  • 최종수정2016.05.17 11:06:59
[충북일보=음성] 농협음성군지부는 지난 2월 음성군지역농업발전협의회에서 심의·추천한 10개 지자체협력사업을 17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지자체협력사업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음성군청과 농협(군지부·관내 지역농협)과 농업인이 공동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복숭아 상품성 향상을 위한 자재(난좌)사업, 수박 상품성 향상을 위한 자재지원사업, 동력제초기 지원사업 등 모두 10개 사업에 5억 6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반채운 농협 음성군지부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계기로 음성군과 더욱 협력해 지역농업의 숙원사업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서 음성 관내 지역농업의 인프라 구축과 농업, 농촌 경제사업을 활성화하여 농가소득 증대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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