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경찰서, 찾아가는 안보사진전 눈길

단양구경시장 안에서 안보의식 고취

  • 웹출고시간2016.05.12 13:19:30
  • 최종수정2016.05.12 13:19:30

단양경찰서가 12~13일 양일간 단양읍 단양구경시장 내 시장광장에서 2010년 11월 23일 북한이 대한민국의 연평도를 향해 170여발을 폭격한 처참한 상황을 담은 대형 패널 12여점으로 '안보사진전'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가 12~13일 양일간 단양읍 단양구경시장 내 시장광장에서 국민의 안보의식 함양과 고취를 위한 찾아가는 '안보사진전'을 갖고 있다.

전시 사진은 2010년 11월 23일 북한이 대한민국의 연평도를 향해 170여발을 폭격한 처참한 상황을 담은 대형 패널 12여점으로 구경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단양경찰서 관계자는 "끊임없는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시기이지만 6.25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일부 젊은 세대들이 그 심각성을 제대로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이번 사진전을 계획하게 됐다"며 "안보의 중요성을 알려 국민들이 새로운 인식 전환과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