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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9 17:49:24
  • 최종수정2016.04.19 17:49:24
[충북일보=단양]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녹색어머니회가 발 벗고 나섰다.

단양경찰서는 19일 오전 10시30분 녹색어머니회 결성식과 간담회를 갖고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녹색어머니회가 홍보와 계도를 통해 적극 활동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지용 서장, 서진희 단양군 녹색어머니회장을 비롯하여 단양군 7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단 등 24명이 참석했다.

녹색어머니회에서는 등·하굣길 학교 앞 교통안전지도와 함께 학교폭력의 감시자로서 교육과 지도를 통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진희 녹색어머니회장은 "어린이들의 각종 사고예방은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모두가 합심해서 예방을 해야 하는 것으로 녹색어머니 회원들이 합심해서 홍보와 예방활동을 실시해 단 한건의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군 각급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는 총 7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간담회가 끝나고 참석자들은 단양 재래시장과 상가일원을 방문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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