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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다올찬쌀, 판매 마케팅 '총력'

농협음성군지부, 창동·고양·삼송농협 물류센터에 10t 납품

  • 웹출고시간2016.04.04 14:51:08
  • 최종수정2016.04.04 14:54:42
[충북일보=음성] 농협음성군지부는 음성군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음성군 대표브랜드인 '다올찬쌀'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총력전에 나섰다.

농협음성군지부는 산지출하 농협과 통합RPC·지자체와 협력해 올해 수확기전에 보유재고 전량 판매를 목표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제 값 받고 팔아주기' 실현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강화에 매진 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반채운 음성군지부장이 팔을 걷어 부쳤다. 우선 농협계통조직을 통한 판매확대를 위해 지난 11일 수도권 대형유통센터인 창동, 고양, 삼송농협 물류센터와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 10t을 납품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반채운 지부장은 "음성군의 대표브랜드인 다올찬쌀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는 생산단계부터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농업인·농협·통합RPC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무엇보다 쌀소비가 급격히 줄고 있는 것이 현실인 만큼 우리지역 주민, 기관, 기업체부터 다올찬쌀 소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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