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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퓨전국악 '중원의 소리' 공연

국악과 가요, 관현악의 아름다운 선율

  • 웹출고시간2016.04.03 15:01:53
  • 최종수정2016.04.03 19:34:49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6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퓨전국악 '중원의 소리'를 공연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충청북도,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주최·주관하며 2012년 KBS 국악대상에서 작곡상을 수상한 조원행 상임지휘자의 멋진 지휘아래 국악관현악 '축제', 태평소 협주곡 '호적풍류호'(협연 김진아), 우리고유의 음악적 기법으로 만들어진 국악가요인 '쑥대머리'(춘향의 옥중가)와 관현악 반주에 맞춰 '제비노정기'를 천주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으며 사물놀이 신모듬(심준보 등 4인)이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또한 국악관현악과 뮤지컬 '나가거든', 댄싱퀸 'let it go' 영화 중 주옥같은 테마음악을 국악으로 재편곡한 아름다운 선율에 이연경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국악계의 기린아로 문화예술 방송계에서 주옥같은 목소리로 각광받는 우리시대의 진정한 광대 국악인 남상일이 사회를 보며 '사랑가'와 '장타령'을 남상일의 걸쭉한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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