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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신고] 하재성 청주시의원, 충북 기초의원 중 '최고'

  • 웹출고시간2016.03.25 14:34:12
  • 최종수정2016.03.25 14:47:41
[충북일보] 충북 기초의원 중 최고 자산가는 하재성 청주시의원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가 25일 도보에 공개한 '2016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하 의원은 도내 기초의원 가운데 최고액인 78억3천500만원을 신고했다.

그 뒤를 이어 △윤인자 청주시의원 48억4천300만원 △박상돈 청주시의원 39억6천100만원 △박해수 충주시의원 38억900만원 △김은숙 청주시의원 34억900만원 △이유자 청주시의원 27억500만원 △박순복 영동군의원 22억6천300만원 △박노학 청주시의원 22억5천500만원 △김동식 제천시의원 22억600만원 △최충진 청주시의원 21억1천900만원 등으로 조사됐다.

재산이 가장 적은 기초의원은 임만재 옥천군의원으로 –6천900만원을 신고했다.

계용준 충북개발공사 사장의 신고액은 12억3천700만원이다.

충북 기초의원과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 131명의 1인당 평균 재산은 7억6천8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3천200만원 늘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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