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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2 10:36:47
  • 최종수정2016.03.22 10:36:47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 건강체조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이 지난 15일 당산공원 일대에서 산불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 직능단체, 주민자치프로그램 참가자 등 주민들이 릴레이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22일 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연탄봉사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도 '1프로그램 1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생활영어 △서예교실 △디지털카메라 △탁구교실 △요가교실 △노래교실 △건강체조 등 7개 프로그램 회원들은 돌아가며 환경정비, 산불캠페인, 건강체조 경로당 무료강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해익 탑대성동장은 "평소 봉사활동의 기회가 없어 이웃사랑을 실천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릴레이봉사를 통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 마을로 전해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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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