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署,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실시

"등하굣길 교통안전 함께지켜요"

  • 웹출고시간2016.03.15 10:51:14
  • 최종수정2016.03.15 10:51:14

김형섭 보은경찰서장과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의 회원들이 삼산초와 동광초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개학기, 스쿨존, 생활도로·통학차량 관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삼산·동광초등학교 일원에서 학부모,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스쿨존 지킴이, 교사, 경찰서장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을 저해하는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및 과속, 어린이 통학차량 법규준수에 등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 전단지 및 홍보물품(반사택)을 배부하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한 등굣길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을 기울였다.

김형섭 경찰서장은 "우리사회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 여러분이 동참해 달라"며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