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3.07 09:24:07
  • 최종수정2016.03.07 09:24:0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7일 한국여성농업인진천군연합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공예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제교육은 농촌 전통문화 활동을 통한 여성농업인의 능력 개발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나무를 이용한 서랍장 만들기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자연자원을 활용하는 계기가 됐다.

이정심 여성농업인 회장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과제 교육으로 농촌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 여성 지도자의 리더십 향상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의 농촌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