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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탑대성동, 야간복지상담 창구 운영

매월 둘째·넷째주 月 오후 6~8시

  • 웹출고시간2016.03.01 13:35:35
  • 최종수정2016.03.01 13:35:3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탑대성동주민센터는 직장인·학생들의 복지상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야간 복지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는 평소 복지 상담이 필요하지만 생업이나 학업으로 주민센터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에게도 복지 상담의 기회를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는 직원 아이디어 회의에서 비롯됐다.

동주민센터는 야간 복지상담 창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저소득 한부모 가족, 아동복지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해 상담이 가능하고 보육료·양육수당 신청 등 일부 서비스 신청까지 병행할 계획이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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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