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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대국민서비스 향상에 최선

제천·단양 음주운전 제로화 선포식도 함께 가져

  • 웹출고시간2016.02.23 11:39:33
  • 최종수정2016.02.23 11:39:33
[충북일보=단양] 단양경찰서는 23일 오전 9시 소속 직원 70여명 참석해 2016년 교양아카데미를 갖고 인성함양으로 대국민서비스 향상에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카데미는 오지용 경찰서장의 장애인 차별 인식전환 교양을 시작으로 외래강사(경기대 고성규 교수)로부터 '한반도 정세와 대응자세'를 수강하며 대북문제 등 현재의 안보상황을 청취했다.

또 국가관을 확립시키고 또한 4.13 국회의원 선거 관련 교양을 통해 부정선거 단속에 만전을 기해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었다.

단양서는 이날 교양아카데미에 앞서 2003년부터 유지되고 있는 음주운전 ZERO(4천804일)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음주운전 ZERO' 선포식을 갖고 단양경찰서의 영광스런 기록을 지속 유지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제천경찰서도 이날 전 직원이 참석해 제천경찰 음주운전 제로화 선포식을 가졌다.

제천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단 한건의 음주운전 의무위반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음주운전ZERO화 2천286일째를 달성중이다.

단양·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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