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2.01 09:52:38
  • 최종수정2016.02.01 09:52:3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보건소는 1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혈관튼튼 건강백세 실버태권도' 프로그램의 개강식을 가졌다.

'혈관튼튼 건강백세 실버태권도'는 앞으로 11월 말까지 10개월간 50세 이상 심뇌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2회 운영된다.

강동대학교 배성민교수(공인9단)의 지도로 태권도 기본동작을 이용한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 등 운동교육 뿐만 아니라 금연, 구강, 영양 교육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필요한 통합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및 중증 합병증 발생 등의 질병을 감소시키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관튼튼 건강백세 실버태권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수준에 맞는 꾸준한 운동 및 건강한 생활습관의 변화를 유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