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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농기센터, 친환경 인증농가 확대 기여

친환경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도내 유일의 농업기술센터 보유

  • 웹출고시간2016.01.24 14:15:56
  • 최종수정2016.01.24 14:15:56
[충북일보=진천] 지난 2013년 1월 친환경 인증기관으로 지정 된 충북 유일의 진천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가 진천군 친환경 인증농가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전국에서 친환경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은 농업기술센터는 진천군, 봉화군, 가평군 등 3개 뿐이다.

진천군의 친환경 인증 면적은 433ha로 농지 대비 인증 비율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인증 신청 시 발생하는 수수료는 △농산물 24만7천원 △축산물 29만7천원이며, 별도로 △수질검사 10만원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22만원 △축산물 항생제검사 27만5천원이다.

하지만, 친환경 인증서가 발급되면 대부분의 비용은 환급받을 수 있다.

친환경 농산물인증에 대해 관심 있는 농업인은 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산물인증팀(전화 539∼7582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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