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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읍 마산2리 도시가스설치 준공식

3개 지역 단독주택 92가구 혜택

  • 웹출고시간2015.12.31 15:10:01
  • 최종수정2015.12.31 15:10:0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31일 청원구 내수읍 마산리 마을회관에서 도시가스설치 준공식을 했다.

준공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김병국 시의회 의장, 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 관계자에 감사패 전달, 경과보고,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5억원이 투입된 내수읍 도시가스 설치공사는 통합시 출범 전 옛 청주·청원의 상생발전 방안을 이행하기 위해 읍·면 지역에서 처음 진행된 공사였다.

이번 공사로 마산리 133-1 일원, 마산리 149-12 일원, 은곡리 251-20 일원 등 3개 지역 단독주택 92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내년에도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옛 청원지역인 읍·면지역 3곳에 사업비 9억 원을, 옛 청주지역인 동 지역 43곳에 26억원을 투입해 총 46곳 2천168가구에 도시가스 공급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가스 공급 지원사업에 지속해서 예산을 투입해 서민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가스 보급률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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