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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의무위반 제로 2천388일 달성

경찰관 대상, 연말연시 출근길 음주운전 단속실시

  • 웹출고시간2015.12.29 13:09:39
  • 최종수정2015.12.29 13:09:47

충주경찰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출근길 경찰관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여부를 점검 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가 29일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제로 2천388일'을 달성했다.

충주서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29일오전 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음주 단속 및 음주운전 금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 및 홍보는 청문감사관과 청렴동아리회원 7명이 참여,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과 음주운전으로 인한 의무위반에 대한 경찰관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실시했다.

임도식 청문감사관(경감)은 "꾸준한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해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출근길 음주운전 단속과 각종 홍보 활동으로 경찰관 스스로 법규를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서는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매일 음주운전 경각심을 담은 문자메세지 전송, 자체 홍보활동 등 다양한 의무위반예방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결과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제로 2천388일'을 맞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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