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참빛충북도시가스㈜, 대학생2명에 장학금 720만원 전달

8년째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나눔 실천

  • 웹출고시간2015.12.01 17:50:51
  • 최종수정2015.12.01 17:50:51

참빛충북도시가스㈜는 1일 충주시에 72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사진 왼쪽 1번이중갑 대표, 4번째 오진섭 충주부시장, 5번째 신현갑 부회장, 6번째 이대만 참빛산업 대표)

[충북일보] 충주의 참빛충북도시가스(주)(회장 이대봉)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1일 오후4시 충주시청을 방문, 대학생 2명에게 전달해 달라며 720만원의 장학증서를 충주시에 기탁했다.

충주시 목행동의 참빛충북도시가스㈜는 충주시 일원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1994년 설립한 이 회사는 기초생활수급자 연료비 경감과 관내 대학생 학자금 지급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왔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간 14명의 대학생에게 5천692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오진섭 충주부시장은 "참빛충북도시가스의 장학금 지급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펼치도록 돕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중갑 참빛충북도시가스 대표는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선도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장학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