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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9 13:42:05
  • 최종수정2015.11.29 13:42:05
[충북일보=충주] 충주 칠금초(교장 김교옥)는 27일 꿈나무영재 교육대상자와 학부모, 영재지도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무 영재학급 수료식'을 가졌다.

'꿈나무 영재학급'이란 특정분야에 재능이 있으면서도 사회적·경제적 및 기타 사정으로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한 소외계층의 아이들과 일반아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지역공동 영재학급으로 연간 100 시간 이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그간 아동들이 체험한 교육성과 발표회가 함께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이모(칠금초 5학년 한모 양 어머니)씨는 "자녀가 꿈나무 영재학급 교육을 통해 다양한 교육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임모(남산초 6학년) 아동은 "그간 칠금초까지 차를 타고 오기가 쉽지 않았지만 무사히 마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특히 여름 캠프활동 및 주말에 떠난 진로현장체험활동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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