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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국가 암 조기검진 최우수상 수상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으로 5년 연속 수상

  • 웹출고시간2015.11.25 11:53:14
  • 최종수정2015.11.25 11:53:14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가 충북도와 충북지역 암센터 주관으로 24일 청주에서 열린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와 시상식에서 국가 암 조기검진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5년 충북지역암센터 평가대회에서 10월말 현재 국가 암 조기검진수검율로 13개 시·군이 경합을 벌인 결과 암조기 검진사업 부분에서 제천시 보건소가 1위로 최우수상을 수상, 시는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 보건소는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완치율을 향상시키고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국가 암 조기 검진사업을 적극 수행하고자 1대1맞춤형 전화상담, 문자서비스, 개인별 우편 발송 등을 통한 개인별 홍보와 단체 교육, 캠페인 등을 적극 실시해 지역주민의 수검율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보건사업은 물론 타 사업과 연계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자원봉사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약국에 채변통을 비치하는 등 타 기관과도 연계해 대상자들의 검진편의를 제공했으며 보건복지센터·중앙로 전광판을 이용한 홍보, 아파트 검진 안내문 게시, 신문보도 등 대중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보건소 시민보건팀(641-317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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