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우성수 음성군의원, NH농협 음성군지부 일일 명예지점장 운영

  • 웹출고시간2015.11.23 14:33:14
  • 최종수정2015.11.23 14:33:14

23일 우성수 음성군의회 의원이 NH농협 음성군지부에서 일일 명예지점장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NH농협 음성군지부는 23일 음성군의회 우성수 의원을 초청해 일일 명예지점장 행사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아침 일찍 출근해 직원들과 함께 고객맞이 준비를 하고 "맵시창구 개점식"에도 참여해 활기차게 업무를 시작했다.

일일 명예지점장에 나선 우 의원은 "상고를 졸업한 후 은행원이 되고 싶었는데 소원을 이뤘다"며, 10여명의 고객들과 만나 금융상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일일 지점장으로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 우 의원은 "금융기관 직원들이 고객감동 실천을 위해 이렇게 많은 노력을 하는 줄을 몰랐다"며, "현장에서 금융 업무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서민금융 활성화를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H농협 음성군지부 김태종 지부장은 "평소 농협 사업 및 농업·농촌 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우성수 의원을 초청해 명예지점장 위촉식을 가져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NH농협 음성군지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