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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요양병원 의료기관 인증서 교부 및 현판제막식 거행

3개영역의 49개 조사기준 250개 모든 조사항목에서 최우수 평가받아

  • 웹출고시간2015.11.22 02:10:04
  • 최종수정2015.11.22 02:10:0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주덕읍 송원요양병원(이사장 김종순)이 지난 18일오후2시 1층 현관로비에서 홍현설 충주시보건소장과 재단자문위원, 주덕관내 병·의원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관 인증' 획득에 대한 인증서교부식과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의료기관의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국제수준으로 평가하여 의료서비스를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송원요양병원은 지난 6월24~25일까지 2일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전문조사원으로부터 안전보장활동과 지속적인 질 향상, 환자진료체계 등 모두 3개영역의 49개 조사기준 250개 모든 조사항목에서 최상의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따라 송원요양병원은 지난10월16일~2019년 10월15일까지 시민이 믿고 찾을 수 있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부가 인정하는 안전한 요양병원으로 인정받게 됐다.

송원요양병원은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전담TF팀을 구성, 조사기준과 요양병원상황에 맞게 인증규정을 제정하고 수준 높은 의료의 질향상, 서비스의 제공방법, 업무시스템의 전자동화 구축, 시설 및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전 직원이 합심 노력한 결과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상의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기준을 충족했다.

송원의료재단 김종순 이사장은 "이번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통해 축적된 최고의 의료진료와 수준 높은 업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면서 노인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등 충북 중북부권의 명품 요양병원으로 거듭 태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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