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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15년 모범음식점 지정

기존 및 신규 모두 59개업소 선정

  • 웹출고시간2015.11.17 10:56:32
  • 최종수정2015.11.17 10:56:32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보건소는 17일 제천시 모범음식점 지정식을 갖고 모두 59개소에 지정증을 교부했다.

제천지역 2015년 모범음식점은 신규지정업소 15개소를 포함해 재지정업소 44개소까지 모두 59개소로 이날 지정증과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수여했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 개선과 서비스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낭비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는 등 녹색 음식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모범음식점 신청을 받아 위생, 맛, 친절서비스에 대해 꼼꼼히 점검한 후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모범음식점 신규지정과 재지정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충북도와 청주MBC가 공동 주최한 제19회 충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 '산아래' 업소가 밥맛 좋은 집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 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모범음식 점검을 담당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충북지회 제천시지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협의회와 모범음식점 담당자는 "특히 위생과 친절부분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모범음식점에 대한 시민 신뢰도제고와 모범음식점 위상에 맞는 업소선정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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