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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0 13:16:21
  • 최종수정2015.11.10 13:16:21

옥천군새마을부녀회와 자도자협의회 회원들이 10일 여성회관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 사진 제공=옥천군청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새마을회는 10일 여성회관 광장에서 '2015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를 실시했다.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가 주관이 돼 배추 1천 포기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려 마련한 김장김치는 20㎏씩 관내 12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배추는 김시형 청산협회장이 직접 농사를 진 것으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무료로 내 놓았다.

김장김치 담그기에 들어간 무, 파, 당근, 고춧가루 등도 회원들이 직접 농사를 지은 양념들로 친환경 농산물이다.

행사 관계자는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아무리 힘이 들고 지쳐도 주위의 온정과 따뜻한 손길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용기와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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