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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3 11:11:51
  • 최종수정2015.11.03 11:11:51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저염식 실천을 주제로 한 '녹색식생활 교육' 을 11월 9~10일까지 1차 교육, 16~17일까지 2차 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한 저염식 실천을 주제로 한 '녹색식생활 교육' 수강 희망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1월 9~10일까지 1차 교육, 16~17일까지 2차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은 저염식의 필요성과 당뇨 합병증 예방법,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저염식 만들기 실습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관내 거주하는 충주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대사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나 주조리자, 가족 등이 함께 교육을 수강하면 더욱 교육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미 농촌지도사는 "이미 실시한 6차례의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저염식에 대한 깊은 이해로 큰 도움을 받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이번에 추가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저염식 실천교육 수강 관련 궁금한 사항은 센터 기술연수과 생활기술팀(850-3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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