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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보은 속리산면 문화마을 찾아 가을걷이 봉사 활동

  • 웹출고시간2015.10.25 15:11:40
  • 최종수정2015.10.25 15:11:40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와 보은지사 직원들이 지난 24일 보은군 속리산면 중판리 문화마을에서 대추를 수확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 LX) 충북지역본부가 가을 추수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을 섰다.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4일 오전부터 보은군 속리산면 중판리 문화마을의 한 농가를 찾아 가을 대추 수확에 동참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가을추수에는 충북지역본부 직원과 보은지사 직원들이 동참해 하루에 600㎏에 이르는 대추를 수확했다.

이들 직원들은 미리 본부에서 준비한 점심과 시원한 동동주를 함께 나누며 고향의 정을 나눴다.

박상갑 LX 충북지역본부장은 "LX공사는 국토공간정보의 메카로 발돋움하여 국민의 편익 증진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6월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을 변경했다"며 "이에 맞는 공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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